<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프로페셔널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이 각양각색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성훈이 분하는 김상민(성훈 분)은 빼어난 외모와 능력을 고루 갖춘 모델 출신의 프로골퍼. 이에 평범한 일상의 모습부터 화보 촬영, 각종 행사 스케줄 등을 소화해내는 스타 골퍼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미남의 정석, 일명 '깐상민'부터 훈훈함이 돋보이는 ‘덮상민’ 그리고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쉼표 상민' 등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김상민 캐릭터를 더욱 빛내고 있다.

화보촬영, 인터뷰 등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줘야 할 때는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풍기는 깔끔한 올림머리로 '프로 골퍼' 김상민을 완벽히 표현하고 있으며 집 또는 골프 연습을 하는 등의 장면에서는 차분함과 단정함이 느껴지는 내림 머리로 훈남 오빠의 이미지까지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여기에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엿보이는 '쉼표 머리'까지 소화해 내고 있는 성훈은 헤어 스타일 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하고 있다. 때문에 2030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도 성훈은 캐릭터의 특색을 고려한 스타일링을 위해 매번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는 전언. 이에 완벽히 김상민에 녹아들기 위해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도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그가 남은 방송을 통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지는 비주얼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배우 성훈은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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