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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고용률 64% 달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9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가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26곳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성남시는 2015년도에 일자리 공시제 목표 63.6%보다 0.8% 많은 64.4%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2015년도 취업자 수는 48만9800명으로 시민 순찰대(54명) 운영, 초등학교에 학습 도우미(63명) 지원, 일반시민으로 구성한 체납 실태 조사반(70명) 운영, 어르신 소일거리(3006명) 사업, 민간 건축 공사장에 시민 고용(9만2857명) 운동 등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외에도 3개 구청과 35곳 거점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1만3566명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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