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제공
▲ 고양경찰서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고양경찰서가 지난 30일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288기 신임경찰관 5명에 대한 화기애애한 전입 환영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환영회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전입신고식에서 탈피해 신임경찰관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수로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고식 대신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신임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시민에 봉사하는 근무자세’를 강조키도 했다.

한편 이날 전입 신고식을 가진 제288기 신임경찰관은 경찰서 형사과, 강력계 그리고 교통안전계 등 각 기능을 순회하며 실습을 마치고 화정지구대 등 덕양구 관할 지구대 파출소에 각각 한 명씩 배치돼 일선 경찰관으로서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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