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흥식 세계은행 신임 투자운용국장.
▲ 추흥식 세계은행 신임 투자운용국장.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세계은행이 신임 투자운용국장으로 추흥식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기획재정부가 8일 밝혔다.

이로써 세계은행 내 국장급 한국인은 소재향 세계은행 신탁기금협력국장과 함께 2명으로 늘었다.

세계은행 투자운용국장은 세계은행그룹의 자체자금 및 위탁자산 약 1300억 달러를 운용하는 부서의 보직이다. 
 
추 부사장은 한국은행에서 투자운용부장, 외자기획부장, 외자운용원장 등을 역임한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가. 1958년생이며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美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