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유한대학교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 스쿨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유한대는 인천-부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대학 중 단독형으로 7개의 전문 교육기관만이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이다.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따른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내용은 180시간의 사업화 코칭과 현장중심의 창업실습,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7월 말부터 12월까지 ▲3D프린팅 활용 생활용품 창작 공방 서비스 창업 ▲3D프린팅을 통한 인테리어 조형물 제작 창업 ▲사물인터넷(IoT)기반 영상 솔루션 기술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의 90%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므로 교육생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유한대는 이달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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