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비시즌을 맞아 연고지 학생들과 훈훈한 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인천 전자랜드 정영삼, 박성진, 김상규, 김지완, 정효근 선수는 인천 안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4교시 체육시간에 맞춰 농구 교실을 열었다.

우선 선수들은 학생들과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35명씩 2개조로 나뉘어 드리블, 점프슛 파트로 진행 하였다

최근 타일러 랠프 코치와 스킬 트레인을 실시한 정영삼은 자신이 배운 트레이닝 항목을 농구 후배들에게 꼼꼼히 레슨 했으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짐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조언 해주기도 했다.

특히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영삼이 형이 매우 진지하게 레슨을 해주어 굉장히 영광스러웠고 조금 긴장 하기도 했다”며 “실수를 해도 자신감을 갖게 격려를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 배운 동작을 매일 반복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경기 할 때 자연스럽게 동작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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