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이어 대전 지역 대리점과 기부협약 체결

쉐보레는 지난 26일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과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그리고 지역 내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판매활동을 펼쳤다. 제임스 김 사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div>
▲ 쉐보레는 지난 26일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과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그리고 지역 내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판매활동을 펼쳤다. 제임스 김 사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쉐보레가 야구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이며 눈길을 끌었다.

쉐보레는 지난 26일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과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그리고 지역 내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판매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제임스 김 사장은 지역 사회공헌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구로 야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쉐보레는 최근 본사 소재 인천 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대전 지역의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추가로 체결, 해당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련된 기부금은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도 동참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쉐보레는 지역사회 및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내수 시장에서 19만1000대,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공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내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하고 1~5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상생의 지역밀착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 초 노동조합의 선제안으로 판매활성화를 위한 노사 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군산, 창원 등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어 왔다. 하반기에도 각 판매 권역별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 미찰 마케팅을 지속하고 쉐보레 대리점,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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