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여파, 경제 불확실성 커져…추경 등 대책 마련 최선 다해야”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비대위 회의석상에서 비대위원들을 향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8.9 전당대회가 당의 화합과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대로 치러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국민 앞에 당의 환골탈태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결과를 내놓아야한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비대위로서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브렉시트 여파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도 발표되었다. 집권여당으로서 엄중한 대내외적 경제상황에 대비해나가기 위해 시급한 추경 편성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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