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열리는 323개의 공연, 국제적인 공연 네트워크

원 먼스 페스티벌 공식포스터
▲ 원 먼스 페스티벌 공식포스터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볼은 7월 한 달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7월 한 달간 300여 개의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la)’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칠레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228개 공연장에서 각 장르의 1,500여명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빈의 슈베르트 생가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건화의 공연이 주 영국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계 뉴질랜드 피아니스트 제이슨 배가 리사이틀을 진행하는 등 공간적 한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문화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송도 트라이볼은 인천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트라이블 2층 공연장에서 매주 다른 주제의 공연을 5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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