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인제(강원) 권진욱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카레이싱대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제3라운드가 2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코리아 스피드레이싱 (KSR) 소속 레이싱모델 이아린이 포즈를 취했다. 

이날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 엔페라 GT-300 / 엔페라 BK 원메이크 결승경기에서 이동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가 24분 25초 279로 폴투윈을 차지했다. 함께 열린 BK원메이크 경기에서는 함께 열린 BK원메이커 클래스에서는 김현석(MAX Racing)이 시즌 2승을 차지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RV클래스인 R300에서는 원정민(J5 Racing Team)이 지난 시즌 챔피언의 건재함을 알리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원정민은 시즌 포인트도 1위로 올라서며 시즌 2연패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편, 경기외에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주최측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해 서킷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는 7월 23일과 24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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