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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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절찬 상영 중인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는 전무후무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지구 전쟁을 맨몸으로 막기 위해 나선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할의 리암 헴스워스가 그 주인공. 그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친형제 사이로 두 사람 모두 지구를 지키는 영웅으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리암 헴스워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으로 새로운 지구 영웅 탄생을 예고한다. 리암 헴스워스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헴스워스가의 둘째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토르'에서 토르 역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근육질 몸매와는 상반된 귀엽고 가정적인 모습은 국내 팬들이 헴식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무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헴스워스 삼형제는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할리우드 대표 형제 배우로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국내에서 1000만 명의 흥행을 기록한 크리스 헴스워스에 이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로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영화에서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등장하는 반면 리암 헴스워스는 SF재난블록버스터 흥행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으로 등장해 지구를 지키는 또 다른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리암 헴스워스는 2009년 개봉한 '노잉'을 시작으로 '라스트 송'에서 첫 주연을 꿰차면서 본격적인 할리우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작성해 나갔다. 그는 2012년에 개봉한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흥행을 통해 본격적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의 대열에 진입한다. 

이후 '헝거게임' 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자타공인 할리우드의 미래를 밝히는 배우로 거듭났다. 할리우드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받아 상업-예술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리암 헴스워스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배우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최근 그는 인터뷰에서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좋은 각본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특별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다." 며 이번 작품에 얼마나 열의를 갖고 열심히 참여했는지 알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에서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등장한 크리스 헴스워스에 이어 동생 리암 헴스워스 역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외계인과의 전쟁에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예정이다.

리암 헴스워스 라는 새로운 전쟁영웅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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