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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유 시장에 ‘영(YOUNG)’한 바람 분다

건강·편의성·다이어트까지...젊은 수요층 위한 제품 출시

[폴리뉴스 정경원 기자] 최근 20~40대 젊은 세대들은 아침식사나 간식, 다이어트 식사대용으로 두유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두유 하면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들 위주의 소비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바뀌고 있다.

두유의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단백질에 대한 건강 인식도가 높아지고,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멸균 형태로 유통기한이나 구매 경로도 까다롭지 않다는 이점도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사 자회사인 (주)BOBSNU(밥스누)에서 지난해 1월 출시했던 ‘약콩두유’의 경우 출시 18개월 만에 1000만 팩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밥스누 측은 이 제품의 경우 수입산 콩과 1% 미만의 낮은 함량의 검은콩 두유가 점유하던 시장에 진입해 2015년 한 해 동안 목표보다 2배 이상 많은 500만 본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기술로 만들어져 ‘서울대 두유’란 별칭으로 부모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당과 칼로리가 경쟁 제품보다 적어 다이어트와 운동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밥스누 관계자는 “출시 초에는 주로 장년층의 어머니들이 구매를 했었는데, 점차적으로 젊은 여성층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판매망도 기존에는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젊은 층의 수요자들이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13일 매일유업도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건강을 강조한 이색 두유 제품 4종을 선보이며 시장에 가세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매일유업 두유 제품은 설탕을 별도로 첨가하지 않고 콩 자체 내의 단맛을 냈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또 오트(귀리),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 곡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블루베리, 블랙베리, 아사히베리, 크랜베리 등의 과일을 넣어 건강과 상큼함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 국내 두유 전체 시장은 약 2500억 원대의 규모로 주 소비층이 점점 젊은 층의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건강하게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콘셉트를 강조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라인업으로 두유를 좋아하는 두유마니아부터 기존 두유와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하는 두유 초급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 하에 매일두유 ‘백만명 두유 마시기’ 캠페인도 연다”며 “새로운 매일두유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두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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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인터뷰]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② “민생경제 심각한데 6개월 넘도록 영수회담 안 해”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현 경제 위기 상황과 관련,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실에서 제1야당에 대한 협조와 협력 요청이 없다. 과거 영수회담이 아니더라도 여야 대표를 초청해서 얘기를 나누는 진지한 자리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굉장히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조 사무총장은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폴리뉴스>와의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저희는 누차 ‘지금 윤 정부와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은 정말 민생 경제를 챙기는 것과 협치를 하는 거다. 그리고 민생경제를 챙기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저희는 (경제 상황에 대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지금보다 내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간담회하면 굉장히 우려들이 크다. 이것을 민주당이라도 나서서 제대로 챙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여러 실책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2~3% 정도밖에 높지 않게 나오기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 자체에서 여론 추이와 지형을 쭉 매주 보는 것으로서는 당 지지도 측면에서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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