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최강 밀림 액션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타잔의 연인 제인으로 등장하는 마고 로비의 영화 속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8종 스틸을 공개한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돌아온 밀림의 전설, 타잔의 이야기를 그린 밀림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타잔이 제인을 만나게 되면서 밀림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이제 문명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살던 타잔은 밀림 개발 음모를 꾸미는 일당들에게서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밀림으로 돌아와 인간과 대결을 펼친다.

어릴 때 밀림에 들어온 제인은 미스터리한 타잔을 만나 그를 인간 사회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다시 타잔이 밀림으로 돌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평범한 남자가 아닌 그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하고 돕는다. 타잔과 제인의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액션, 어드벤처가 함께 있는 여름 오락영화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 덕분에 마고 로비는 사랑에 빠진 여인의 청순함부터 귀족으로서의 도도함, 감출 수 없는 섹시함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할 것이다.

마고 로비는 “겁먹은 아가씨 역할은 싫었다”면서 자신이 맡은 제인에 대해 ‘불 같은 캐릭터’라고 전했다. 실제로 ‘레전드 오브 타잔’ 속 제인은 나약한 모습으로 비명만 지르는 일명 ‘민폐녀’가 아닌 마고 로비 특유의 건강미가 더해져 강인함이 돋보이는 적극적인 여성상으로 제시한다. 엄청난 공을 들여 역할에 맞는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밀림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강렬한 액션을 펼치는 타잔 역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더불어 최강 몸짱 커플 탄생을 예고한다. 

‘007’의 크리스토프 왈츠, ‘킹스맨’의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디몬 하운수, 짐 브로드벤트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밀림은 아프리카 가봉의 절벽과 폭포 등에서 촬영되어 현실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고릴라, 영양, 표범, 사자 등 실제 동물들과 함께 촬영해 사실감을 더했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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