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전 역사에서 첫 승객에 선물 증정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교통공사는 7월 30일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일에 맞춰 27개 전 역사에서 “첫 손님 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유정복 시장과 제갈원영 의장, 이광호 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시청역에서 첫 승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석남역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강호 제2부의장은 만수역에서 첫승객을 맞이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청역, 박우섭 남구청장은 주안역,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청역에서 첫손님을 맞이한다. 그 외에도 마전역, 가정역, 주안국가산단역, 시민공원역, 석바위시장역, 석천사거리역, 모래내시장역, 인천대공원역 등 8개역에서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지정된 역사에서 첫손님 을 맞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27개 전역에서 첫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 50명에게 기념품으로 타월을 지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하철 공사기간 7년 동안 공사 소음, 교통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사를 준비했다. 2호선이 잘 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별 첫차·막차 시각표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별 첫차·막차 시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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