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 캡처>
▲ <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내마음의꽃비'에서 나해령과 박준형은 서로 부자 관계임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이창욱은 박형준의 과거를 찾는 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에서 민승재(박형준 분)의 딸 정꽃님(나해령 분)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이날 'TV소설 내마음의꽃비' 방송에서 정꽃님은 "사장님은 땅콩 안 드세요?"라고 묻는다. 민승재는 "안 먹는 게 아니고 아예 못 먹어. 내가 땅콩 알레르기가 있거든요"라고 대답한다. 정꽃님과 민승재는 서로 혈연관계임을 모른 채 "저돈데"라며 반가워 한다.

아무래도 김계옥(이주실 분)은 이상해서 민승재를 직접 찾아 나선다. 김계옥은 "일주일 전에요. 양복 입은 신사가 여기에서 떡을 묻던데 여기 다시 안 왔나요?"라고 묻는다. 상인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한다. 그때 김계옥 뒤로 정꽃님과 민승재가 걷는다.

민승재는 우편물 내용을 보고 실망한다. 민승재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병원은 단서가 되지 못하는 건가?"라며 절망한다.

민승재는 이강욱(이창욱 분)을 불러낸다. 이강욱은 "무슨 일 있으셨어요?"라고 묻는다. 민승재는 "그 끈이 또 끊어져 버렸어"라며 슬퍼한다. 이강욱은 "과거에 대해 알아보는 일 잘 안 되세요?"라며 안타까워하고 민승재는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 밑에서 일해볼 생각 없나? 이런 상황에서 큰일이 될 것 같네. 부디 거절하지 말아주게"라고 사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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