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제공
▲ 그린피스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9일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한강 위에서 마이크로비즈 규제 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기업을 상징하는 활동가가 마이크로비즈를 한강에 유출시키는 장면을 연출하고, 한 배에 탄 정부 관료 역의 활동가가 이를 모른 채 하고 있다. 또 다른 배에서 시민을 상징하는 활동가들이 뜰채로 마이크로비즈를 건져내고 있는 시늉을 했다. 

마이크로비즈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세정효과 및 시각적 효과를 위해 쓰이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강, 바다로 흘러 들어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체 유해가능성이 있어 이미 미국은 지난해 마이크로비즈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규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 그린피스 제공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