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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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 장기흥행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영화 속 배경인 맨하탄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리얼리티를 살린 맨하탄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뉴욕 맨하탄은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못지 않게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소다. 영화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맨하탄의 전경은 물론 펫들의 외출과 함께 비춰지는 곳곳의 풍경들은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생생히 펼쳐진다. 여기에 맨하탄의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배경으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오렌지, 황금, 붉은 빛의 아름다운 색감의 영화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영화 속 맨하탄은 펫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사람보다 조금 더 낮은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은 더욱 높고 커다랗게 느껴지며, 때문에 뜻하지 않은 외출을 하게 된 펫들의 모습이 거대한 숲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돼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펫들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을 기울여, 스크린 위에 더욱 완벽한 맨하탄이 구현될 수 있었다. 길바닥의 질감이나 무늬 등 일상에서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 여기에 배경마다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등 모든 장면의 디자인에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며 현실감을 더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특별한 애니메이션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맨하탄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킨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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