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 연합뉴스
▲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 연합뉴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 곧바로 진행되는 리우패럴림픽대회를 위해 국가 대표단이 출국한다.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열리는 환송 행사에 참여한 후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틀랜타로 향한다.

리우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11개 종목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며, 23일에는 본진 7개 종목 80명이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한다.

그리고 대표선수단은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8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2진은 30일에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한다.
 
한편 리우패럴림픽은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막식은 현지시각 9월 7일 저녁 6시 30분 마라카낭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12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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