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 수원시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 학생 기자들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2일 기자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 학생 7명이 수원시청을 찾아 염 시장을 인터뷰 했다.

이날 7명의 학생들은 염 시장의 시정활동 전반에 대한 시정철학과 현재 시정현황,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자신들의 꿈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피노키오기자의 질문에 대해 친절히 답하며 인문도시 수원을 위한 시정 계획,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이용한 홍보전략, 환경도시에 대한 관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해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등을 대·내외에 전달하고 역사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학생여러분들이 수원화성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수원의 멋과 전통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의 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의 학교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로 사진, 방송, 뮤지컬, 디자인, 발레, 과학발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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