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에 도전하는 마성의 카리스마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발라드부터 록까지, 지난 방송에서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에헤라디오’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역시 ‘에헤라디오’가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연승의 기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이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에헤라디오’는 “너무 떨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동북아시아 최고의 전달력을 가진 분이다”. ‘모든 에너지와 혼신의 힘을 다 토해내는 무대다“, ”생애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열창한 무대다“ 라는 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그만의 카리스마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 또한 “단점을 찾을 수 없는 가수다”, “노래의 정석이다”.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다” 등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진되어 추후의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

‘에헤라디오’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꺾고 왕좌를 사수할 수 있을지, 28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