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 캡처>
▲ <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내마음의꽃비'에서 임지은-정희태가 미성제과를 갖게 된다. 그러나 박형준은 계속 임지은-정희태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특히 이주실이 남긴 결정적 증거가 포착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에서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은 미성제과를 차지했다는 기쁨을 만끽한다.

이날 'TV소설 내마음의꽃비' 방송에서 천일란은 "여기를 차지하는데 자그마치 20년이나 걸렸어"라고 말한다. 이에 이수창은 "진정한 승자는 너야"라고 말한다. 이수창은 너무 기뻐서 둘이 있을 때 천일란은 와락 껴안는다. 천일란은 "그래, 이제 내가 사장이야"라고 말한다. 

박민규(김명수 분)는 서연희(임채원 분)와 민승재(박형준 분)와의 관계를 정확히 알게 된다. 서연희와 민승재가 같이 동거한 사실, 천일란이 자신을 서연희로 속인 사실을 알게 된다. 박민규는 "그러니까 지금까지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해왔다는 건데"라고 말한다. 

이강욱(이창욱 분)은 "사모님께서 잃어버리신 겁니다"라며 수가 놓아진 손수건을 민승재에게 전달한다. 민승재는 "어디서 주웠나?"라고 묻고 이강욱은 머뭇거리며 "쓰레기통에서"라고 대답한다.

한편 민혜주(서이연 분) 집으로 법률사무소 전화가 걸려온다. 민승재는 "어머니께서 쓰러지시기 전에 작성한 새로운 유언장이 있다고 하네요"라고 말한다. 천일란과 이수창은 놀라고 민혜주는 그들의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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