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캡처>
▲ <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질투의화신'에서 조정석은 공효진-고경표 사이에 질투심을 느낀다. 조정석은 변한 공효진이 익숙하지 않다. 과연 서지혜는 조정석과 어떤 사이가 될까.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제발 내 눈 앞에서 꺼지라고, 제발. 안 가?"라고 소리친다. 

이날 '질투의화신' 방송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고정원(고경표 분)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키운다. 표나리는 "사랑받아본 게 언제인지. 사랑받는 거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건가"라며 웃는다.  

이화신(조정석 분)은 달라진 표나리를 보는 게 힘들다. 그런데 표나리는 "고정원 씨랑 잘해볼 거예요. 내가 기자님 3년동안 몰래 짝사랑한 얘기 절대 하지 말아요"라고 간절해 부탁한다. 이화신은 혼란스럽다.  

계성숙(이미숙 분)은 일부러 이화신에게 "어떻게 할 거야? 누구랑 사귈 거야?"라고 묻는다. 그 자리에는 표나리, 홍혜원(서지혜 분)이 있다. 이화신은 마치 들으라는 듯 "홍 아나운서랑 사귈 겁니다"라고 대답한다. 

홍혜원은 이화신과 둘이 있는 차 안에서 "표나리한테 제대로 말해요. 좋아한다고"라고 말한다.  

한편 이화신은 표나리와 고정원이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다. 이화신은 "너 나 3년 짝사랑한 거 아깝지 않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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