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캡처>
▲ <사진=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쇼핑왕루이'에서 서인국은 거지로, 남지현은 촌스러운 모습으로 로맨틱 코미디 매력을 과시한다. 특히 서인국은 기억상실증으로 엉뚱비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 고복실(남지현 분)은 루이(서인국 분)를 경찰 남준혁(강지섭 분)에게 데려간다.

이날 '쇼핑왕루이' 방송에서 남준혁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대?"라고 묻는다. 고복실은 "근데 저 옷은 분명 복남이 께 맞아요"라고 자신한다. 남준혁은 "일단 저 사람 어떻게 할까?"라고 묻는다. 

루이는 고복실이 자신을 버릴까 두렵다. 루이는 꼬질꼬질한 모습을 한 상태로 "너 나 버리고 갈려는 거지? 그렇지?"라고 매달린다. 고복실은 "복남이 찾을 때까지만 데리고 있을 테니 그런 줄 알어"라고 대꾸한다.

루이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여성 뒤에서 커피 향기에 취한다. 그 모습을 보고 변태라는 오해를 받는다.

또한 루이는 찜질방에서 시비가 붙는다. 여한 여성은 "야, 이 도둑놈아. 내 돈 내놓으라고"라며 루이 멱살을 잡는다. 고복실이 그 모습을 보고 달려와 말린다. "넌 또 뭐야?"라고 따지자 고복실은 "이 사람 보호자에요"라고 응수한다. 

고복실은 고복남(류의현 분)을 찾을 때까지 루이와 같이 살려고 한다. 고복실은 "나나 되니까 너 거두는 줄 알아"라며 큰소리친다. 그러나 루이는 고복실의 집이 좁은 것을 보고 "우리 딴 데 가서 살면 안 돼?"라고 묻는다. 고복실은 기가 막히다.

한편 우리는 "복실. 나 버리지 마. 꼭 돌아와야 돼"라고 외치고 고복실은 "헷갈려. 어떻게 해"라며 안절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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