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결과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서 발표

롯데호텔서울은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판이 선정한 ‘2016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호텔롯데 제공>
▲ 롯데호텔서울은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판이 선정한 ‘2016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호텔롯데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판이 선정한 ‘2016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이후 올해로 7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서 롯데호텔서울에 이어 웨스틴조선호텔이 2위,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3위에 올랐다.  

롯데호텔서울은 최첨단 시설과 세련된 객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우수성은 물론 30여 년간 특급호텔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호텔롯데 측은 설명했다.

호텔롯데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정통 반가의 상차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한식당 ‘무궁화’와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국내 유일 여성전용층 ‘레이디스 플로어’ 등이 해외 비즈니스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아시아 최고의 호텔스쿨이 돼야 한다는 목표로 16억 원을 투자해 6개의 강의장과 객실 실습장, 식음 실습장, 전산실까지 갖춘 서비스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운영 시작 후 1년간 6700명의 임직원이 교육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롯데호텔이 인수한 ‘롯데뉴욕팰리스호텔’ 직원들이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직무 교육 및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의 특강을 듣고 돌아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빠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LVOC 제도’, 월 1회 고객들의 칭찬을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해 동기를 높이는 ‘CS 스타(Star)제도’, 지속적으로 현장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 제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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