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전남(영암) 권진욱기자]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 엔페라 GT-300 결승경기에서 FELLA Racing 한정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3위를 차지했던 한정우는 1945772으로 1위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그 뒤를 1953300으로 FELLA Racing(펠라 레이싱팀) 유승현이 들어왔고 3위에는 이동호(파워쿨러스터&샤프카레이싱)3위를 기록했다.

FELLA RACING팀은 엔페라 GT-300ZIGATO GT-200에 출전한다. GT-300에는 방제상, 한정우, 이진원, 유승현 선수가 출전하며, GT-200에는 장진희 선수가 출전한다. 유승현의 경우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GT-300 예선에서 FELLA RACING 한정우와 유승현은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고 25일 결승전에서는 한정우(1) 와 유승현(3)이 팀에 원투승을 안겨주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번 5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차량 180여대가 출전했고 서포트 레이스로 아우디 R8 LMS47,8라운드가 개최됐다. 또한 기존 영암 상설서킷(3.045km)이 아닌 풀 서킷(5.615km)에서 개최됐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전은 1029일부터 이틀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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