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 캡처>
▲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공항가는길'에서 김하늘과 이상윤은 시나브로 상대방에게 끌리는 기분을 느낀다. 최여진과 장혜진은 김하늘-이상윤이 수상함을 느낀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에서 서도우(이상윤 분)는 최수아(김하늘 분)에게 전화한다.

이날 '공항가는길' 방송에서 서도우는 "봐도 돼요? 편하게요"라고 묻는다.

최수아는 혼자 있으며 "공항. 비. 새벽"이라고 중얼거린다. 최수아는 서도우와의 만남이 계속 생각난다.

서도우 역시 세수를 해도 정신이 차려지지 않는다. 서도우는 "12시간이 지난 건데 계절 하나가 훅 간 기분이네"라고 생각한다. 

송미진(최여진 분)은 최수아에게 "넌 어디까지가 괜찮은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최수아는 "인생 뭐 별 거 있나? 잠시 이렇게 좋으면 되는 거지"라고 말한다. 

서도우에게 최수아가 찾아간다. 서도우는 "이게 뭔가 했는데 잘왔어요"라고 말한다. 서도우는 "와이프가 올라올 것 같은데"라고도 말한다. 

김혜원(장희진 분)은 직감적으로 서도우가 수상함을 느낀다. 김혜원은 "다른 지역은 비가 왔구나. 가령 인천"이라고 말한다.

한편 최수아는 "나 아무래도 왠지 내가 뭘 되게 잘못한 것 같아. 그만. 여기까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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