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 캡처>
▲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공항가는길' 강하늘과 이상윤이 서로 끌리면 안 되는지 알면서도 자석처럼 끌린다. 강하늘과 이상윤은 흔들리는 것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에서 최수아(강하늘 분)는 자꾸 서도우(이상윤 분)가 생각난다.

이날 '공항가는길' 방송에서 최수아는 벌판에서 "비행 간 낯선 도시에서 삽사십분"이라고 생각한다.

송미진(최여진 분)은 계속 이상한 느낌이 들어 "많이 힘들어?"라고 묻는다. 최수아는 울먹이며 "뭔가 굉장히 미안해"라고 고민한다. 
 
서도우(이상윤 분) 역시 최수아에게 끌리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서도우는 "내 감정이 뭔지 아는데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말한다. 

최수아는 서도우와 전화하며 "이렇게 얘기만 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요"라고 말한다. 서도우는 "그런 사이도 있나? 평생 전화만 하는?"이라고 떠본다. 

한편 서도우와 최수아는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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