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 연합뉴스
▲ 홍수아 / 연합뉴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영화배우 겸 탤런트 홍수아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수원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카타르와의 경기 중 하프타임에 홍수아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과 함께 홍수아는 “내년에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수아씨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줘서 감사하다”며 “대회기간 국내외 관광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며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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