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 <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한다. 허지웅은 새로운 여성을 만나 호감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민이 김건모에게 찾아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김건모는 "암호"를 외친다. 한혜진은 "혹시"라며 궁금해 하고, 역시 김종민이 김건모에게 놀러온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이고"라며 답답해 한다. 

김종민은 "형이 한 여자를 두고 곡을 다 만들었다고"라고 묻는다. 한혜진은 "오"라며 놀란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거기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냐"라고 걱정한다. 김건모는 "우리 회사에서 부르더라고. 사랑이냐. 성공이냐. 그리고 몰래 만난 거야"라고 말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나 처음 들었네"라고 놀란다. 김건모는 '미련'을 애절하게 부른다. 김건모는 "제일 많이 사랑했으니까 항상 이렇게 꺼내지"라고 고백한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까지 나온 건모 형 중에 제일 진지하다"고 말한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허지웅이 씻는 모습을 보고 궁금해 한다. 허지웅은 "소개팅을 해봤어야 할지"라며 옷장을 뒤진다. 한혜진은 "오 소개팅"이라며 기뻐한다. 허지웅의 어머니 역시 놀랐지만 반긴다. 
 
허지웅은 소개팅 나온 30대 여성과 "반갑습니다"라며 인사한다. 허지웅은 악수를 하며 인사하고 허지웅의 어머니는 어떤 여성분인이 유심히 본다. 그러나 곧 허지웅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그렇게 반말이야"라며 걱정한다. 허지웅은 "제가 결혼했었거든요. 다시 결혼해야 하나"라고 말한다. 여성분은 "괜찮다고 생각해요"라며 웃고 허지웅은 "좋다"라며 밝은 표정을 짓는다. 허지웅의 어머니 역시 좋아한다. 

서장훈은 허지웅의 소개팅 현장을 보고 "저 정도면 마음에 들었단 얘기인데"라고 말한다.

박수홍으 어머니는 "며느리 될 수도 있다고"라고 말한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조금 쉬었다 가는 게 좋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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