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 캡처>
▲ <사진=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우리갑순이'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다시 만난다. 유선은 최대철과 김민선 관계를 현명하게 해결하기 시작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 경찰이 허갑돌(송재림 분)의 집에 나타난다.

이날 '우리갑순이' 방송에서 경찰이 "허갑돌 씨"라며 찾는다. 남기자(이보희 분)는 "우리 아들 왜 잡아가요?"라고 흥분한다. 허갑돌은 순순히 경찰을 따라가고 남기자는 "니가 왜 폭행을 해? 무슨 일인데"라며 절규한다.

허다해(김민선 분)가 계속 막무가내로 굴자 신재순(유선 분)은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신재훈은 허다해를 만나 "앞으로 애들 문제로 연락할 일 있으면 저한테 직접 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동안 뻔뻔하게 굴었으면서도 허다해는 신재순 때문에 빈정이 상한다.

일부러 허다해는 신재순을 괴롭히지만 혼자 더 분노한다. 허다해는 밤중에 전화해 "자는 데 깨운 거 아니죠? 뭐 먹였어요? 내일 학교 준비물 챙겨놨죠?"라고 비꼬면서 공격한다. 그러나 신재훈은 전혀 흔들림없이 "내일 일요일이에요"라고 대답한다. 허다해는 자신의 공격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신재순이 재미 없다. 신재순이 괴로워하지 않자 허다해는 혼자서 머리를 쥐어 뜯으며 소리를 지른다.

신재순은 선을 지키지 못하는 조금식(최대철 분)을 길들이기 시작한다. 신재순은 "애들 외갓집 보내고 애들 엄마 연락하는 거 내가 할게요"라고 말한다.  

한편 인내심(고두심 분)은 "혹시 모르니까 갑돌이 입단속 시켜 놔"라고 말한다. 신말년(이미영 분)은 "갑순(김소은 분)이 시집 가? 쓰잘데기 없이 헤어진 남자 뭐하러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

갑순이와 갑돌이는 포장마차에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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