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 캡처>
▲ <사진=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다시시작해'에서 박민지는 김정훈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김정훈은 명확한 이유를 모른다. 박선호는 김정훈과 힘을 합친다. 여전히 전노민은 이항나와 박민지를 못살게 괴롭힌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에서 나영자는 하성재(김정훈 분)과 자신이 어떤 악연으로 엮인 건지 다 알고 절망한다.

이날 방송되는 '다시시작해'에서 나영자는 "그 말이 진짜야?"라며 울먹인다. 나영자는 "제가 버티지 못할 거라는 얘기가 이거였어요?"라고 말한다. 나영자는 한없이 눈물을 흘린다. 나영자는 하성재(김정훈 분)에게 찾아가 "여기에서 그만해요, 우리"라고 말한다. 

나영자는 강지욱(박선호 분)에게 "형은 영자 씨가 분만실에 있었다는 것까지 몰라요"라고 말한다. 나영자는 성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한없이 슬퍼한다. 

이태성(전노민 분)이 나영자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간다. 

김하나(김혜옥 분)는 "그 인간이 다 뒤집어놓고 갔어.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말게"라고 말한다. 이선호(윤종훈 분)와 나영인(하은진 분)은 슬퍼한다. 

송지숙(이항나 분)은 강병철(윤주상 분)에게 "주식이요. 영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영자 뜻을 따르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송지숙은 "결혼도 무사히 깨졌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기대해"라고 이태성에게 경고한다. 그때 이예라(고우리 분)가 나타나 송지숙을 밀치며 "야"라고 외친다. 그러나 송지숙은 "따님 때문에 크게 한 번 넘어지시겠는데요"라고 비꼰다. 

강지욱은 하성재에게 "이태성 사장과 만든 합의서를 우리한테 넘겨주겠다는 거예요"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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