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노철중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창립 37주년을 맞아 11일간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총 11명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G80(3.3 LUXURY 모델, 4800만 원 상당) 자동차를 증정하는 경품행사가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및 아웃렛 전점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은 11월 16일 본점 1층 정문에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상품군별로 다양한 세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점 본 매장에서 ‘37大브랜드 슈퍼위크’가 진행된다. 클럽모나코, 질스튜어트, 랄프로렌, 빈폴레이디스 등 37개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할인 또는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점포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쇼핑몰 나인과 연계한 패밀리세일을 연다. 같은 기간 잠실점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총 10여개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Active 스포츠 박람회’를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카드와 L.POINT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