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제공
▲ 경인여대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경인 잡디자인페스티벌’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 잡디자인페스티벌’은 3년째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인여대 26개 학과의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95개 기업들이 참여, 경인여대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 및 현장채용의 기회와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참여 실적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및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김길자 총장은 개막사에서 “대학의 역점사업인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전문 상담부스를 운영 중”이며,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박람회에서는 90여개 참가기업 중 53개 기업체에 127명이 취업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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