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지난 10월28일 IBK기업은행을 마지막으로 주요 은행권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3분기 순익이 신한금융 7078억 원(4.3%↑), 국민금융 5644억 원(36.2%↑), 우리은행 3556억 원(15.9%↑), 하나금융 4501억 원(전년비 76.6%↑), IBK기업은행 2494억 원(16.6%) 등이었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돌입한 한국경제의 현황을 감안할 때 은행들의 실적은 서닝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그러나 은행들의 호실적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이번 은행권의 깜짝실적이 일부 지역의 부동산 과열로 인한 일시적인 가계대출 때문이란 주장이 많기 때문이다.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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