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 <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사랑은방울방울'에서 왕지혜는 임신한 것 때문에 걱정이 큰 김명수와 다툰다. 선우은숙은 강동호가 아까워 왕지혜와 연락을 못하게 만든다.

30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 나영숙(김혜리 분)은 한채린(공현주 분)와 잘 지내고 싶지만 쉽지 않다.

이날 '사랑은방울방울' 방송에서 나영숙은 "니가 인정 하든 안 하든 나는 니 엄마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채린은 "누가 당신 딸이야"라며 반항한다.

한채린은 강상철(김민수 분)을 불러 "나 좀 데리고 어디로 좀 가줘"라고 부탁한다.

은방울(왕지혜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은장호(김명수 분)는 "서울 어디 사는지 당장 가"라며 추궁한다. 은방울은 울면서 "아빠 안돼"라며 말린다. 김명수는 "그놈 토낀 거 아니냐 이거야"라며 화를 내고 은방울은 속이 상해서 "아빠 이러는 거 지겨워. 제발 내 인생에서 빠져줘"라며 밖으로 나가 버린다. 은장호는 은방울의 행동에 억장이 무너진다.

한채린은 강상철에게도 "오빠가 그 여자에 대해뭘 안다고 그래? 오빠랑도 끝이야. 내 주변 모든 남자들 전부 다 그 여자 편이야"라며 밖으로 나와 음주운전을 한다.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윤계능(김하균 분)에게 "용준이 밥 먹던 식당 종업원이래"라며 은방울을 천하게 소개한다. 일부러 임순복은 "니 핸드폰 물에 빠뜨렸어"라며 윤동준(강동호 분)에게 사과한다. 이것은 윤동준이 은방울에게 연락하지 못하게 하려고 잔꾀를 부린 것이다. 윤계능은 임순복을 이상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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