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 이마트 사장. <사진=연합뉴스>
▲ 이갑수 이마트 사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총 77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이마트 이갑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대표이사는 김성영 이마트 신사업본부장 부사장보가 맡게 됐다.  

윤명규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총괄 부사장보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박주형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어 김봉수 ㈜신세계 부사장보가 부사장으로 내정됐으며 김정식 ㈜신세계 상무, 유신열 상무, 형태준 ㈜이마트 상무, 노재악 상무가 각각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향후 전략본부를 신설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