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푸른바다의전설' 캡처>
▲ <사진=SBS 수목드라마'푸른바다의전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푸른바다의전설'에서 이민호와 전지현의 전생이 드러난다. 이민호는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전지현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에서 심청(젙지현 분)은 전생에서 허준재(이민호 분) 때문에 위협받는다.

이날 '푸른바다의전설' 방송에서 허준재는 전생에서 "보여줄게. 나쁜 년이 부지런하면 어떤 짓까지 할 수 하는지"라는 소리에 놀라 뛰어간다. 이미 집안은 난리다. 혼자 떨어진 곳에 있는 심청은 허준재를 기다리며 뒤를 돌아본다. 

허준재는 조남두(이희준 분)가 "니가 지금 청이 내쫓아서 이런 사단이 벌어진 거잖아"라는 말을 듣고 허겁지겁 심청이를 찾는다.

심청이는 병원에 입원하지만 사람과 달라 발칵 뒤집힌다. 간호사는 "선생님. 선생님. 체온이 29도에요"라고 말하지만 의사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라며 믿지 않는다. 

차시아(신혜선 분)는 "걔 대체 정체가 뭐니?"라며 심청을 질투한다. 

허치현(이지훈 분)은 허준재를 만난다. "얼마 전에 내 뒤에 미행붙인 것도 너지?"라며 따지는 허준재에게 "근데 난 니 형이다"라고 대답한다. 차분하지만 허치현은 칼을 갈고 있다. 

허준재는 병원에 나타난다. 허준재의 등장에 병원 의료진과 경영진이 나타나 굽신거린다. 허준재는 "아빠가 도착하면 폰콜 하랬는데"라며 능청스럽게 군다. 허준재는 응급실을 급히 뒤지고 심청을 발견한다. 허준재는 "여기요"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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