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김복주' 캡처>
▲ <사진=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김복주'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역도요정김복주'에서 이성경에서 이재윤의 매너에 풍덩 빠진다. 곧 남주혁은 이성경에게 편안하게 장난을 치며 접근한다. 이성경은 이재윤에게도 남주혁에게도 매력을 느끼면서 끌린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김복주'에서 김복주(이성경 분)는 날씨가 춥다고 느낀다.

이날 '역도요정김복주' 방송에서 정재이(이재윤 분)는 김복주의 마음을 꿰뚫고 옷을 벗어준다. 김복주는 정재이의 젠틀함에 반해 순간 얼음이 된다. 정재이는 "복주 씨 왜 내 눈을 못 봐요?"라고 묻는다.

정준형(남주혁 분)은 김복주가 정재이에게 반한 것을 알고 엉뚱한 이야기로 견제한다. 정준형은 "우리 형은 그런 여자여자한 스타일 완전 싫어하거든"라고 말한다. 김복주는 "역도하는 여자 별로잖아. 남자한텐"이라며 반발하지만 정준형은 도리어 자신의 속내를 담아 "야. 뭐 어때? 난 좋기만 하겠구만"라고 말한다.

정준형은 갑자기 차가 다가오자 보호하면서 "복주야. 위험해"를 외친다.

김복주는 김창걸(안길강 분)에게 "인사해. 우리 아버지"라고 소개한다. 김복주와 정준형이 꽁냥거리는 모습을 본 김창걸은 "둘이 무슨 사이야?"라고 묻는다. 

정준형은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담아 김복주에게 "막 빨려들 것 같애?"라며 갑자기 다가간다. 그러나 김복주는 장난처럼 여긴다.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완전 제대로 푸욱"이라며 장난을 친다.

한편 김복주는 체급을 올리자는 말을 듣는다. 김복주는 "체급을요?"이라며 좌절한다. 최성은(장영남 분) "한 판 더. 한 판 더"를 외치며 김복주에게 계속 과식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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