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국토교통부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6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자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는 ‘도시재생사업’ ▲주거취약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노후산단을 첨단으로 바꾸는 ‘노후산단재생사업’ 등이 논의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의 향후 정책방향을 토의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Co-working’과 ‘도시재생 스타트업 콘퍼런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기조강연과 도시재생박람회,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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