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지난 20일 로드 FC는 '로드 FC 어워즈 & 송년의 밤'을 가진 자리에서 권아솔이 2016년 로드FC 단체의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2016 ROAD FC AWARDS 및 송년의 밤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이 자리에 ROAD 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 윤형빈, 챔피언들과 선수들, 로드걸, 일반팬까지 모두 참여했다. 

이날 로드 FC 어워즈에서는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팀에게 상을 주었고, 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가 아닌 우리’ TEAM OF THE YEAR 

ROAD FC는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대회사 발전에 이바지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TEAM OF THE YEAR를 수상한 팀은 TEAM FINISH(정병원상), SSABI MMA(지연치과상), TEAM POSSE(정민우 이사상)로 총 3개 팀이다.

ROAD FC 최고의 신인 ROOKIE OF THE YEAR 

2016년 ROAD FC의 한 해 동안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신인으로 ‘의리 파이터’ 김보성과 ‘중국 헤비급 초신성’ 아오르꺼러가 선정됐다.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년이 넘는 준비기간 끝에 ROAD FC 데뷔했다. 17전의 전적을 가진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대결해 그동안 흘린 땀을 케이지 위에서 모두 쏟아냈다.

최고의 원 펀맨에게 주어지는 KO OF THE YEAR 

ROAD FC 출전하는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 난딘에르덴과 브루노 미란다는 엄청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KO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열정 FIGHT OF THE YEAR 

FIGHT OF THE YEAR는 2016년 ROAD FC에서 열린 경기들 중 최고의 명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주는 상이다. 김민우와 문제훈이 벌인 최고의 타격전이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기자단 선정 최우수 선수 & BEST FIGHTER OF THE YEAR

2016년은 권아솔의 해였다. 권아솔이 기자단 선정 최우수 선수상과 BEST FIGHTER OF THE YEAR 굽네치킨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권아솔은 ROAD FC 최고의 악동이자 스타다. 뛰어난 실력에 거침없는 독설로 많은 팬들과 안티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권아솔이 하는 말 한마디가 모두 기사화 되고, 기사 조회수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수시로 장악할 정도로 최고의 이슈메이커다로 수상했다.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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