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3일 수서역을 방문해 수서발고속철도(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수서역은 1일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한다.

이날 홍보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시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목포시가 멋과 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도시임을 적극 알렸다.

목포시에는 자연사박물관, 갓바위 문화타운, 어린이바다과학관, 유달산, 근대역사관, 공생원, 목포진, 삼학도 등이 있다.

조건형 관광과장은 “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목포로 많은 관광객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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