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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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한 11월 30일 기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제도 운용성과 발표에서 증권사별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 평균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ISA 모델포트폴리오는 초고위험(2개), 고위험(2개), 중위험(2개), 저위험(2개), 초저위험(1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초고위험 상품의 출시 이후 수익률은 6.08%를 기록하는 등 모든 상품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하나도 없이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양호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은 약 224억 원 규모의 일임형 ISA를 운용하며 증권업계 전체 규모 372억원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일임형 ISA가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축적된 포트폴리오 운용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개인 투자자를 위한 모델포트폴리오인 QV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오고 있으며, ISA 모델포트폴리오도 이 모델에 기반하여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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