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 <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사랑은방울방울'에서 왕지혜는 강은탁의 구두 선물이 마음에 들지면 주변에서 바람을 넣어 돌려주기로 한다. 공현주는 왕지혜 때문에 불안해서 김민수까지 함부로 대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 한채린(공현주 분)은 박우혁(강은탁 분)에게 가서 은방울(왕지혜 분) 이야기를 꺼낸다.

이날 '사랑은방울방울' 방송에서 한채린은 "내가 여자친구인데 나한테 립스틱 하나 안 사줬잖아요. 근데 다른 여자한타ㅔ 구두를 사주는 게 말이 되냐고요. 내가 그 구두를 보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요"라고 소리친다. 박우혁은 가만히 듣고 있다가 "지금 질투하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신지연(이상인 분)은 윤동민(이종수 분), 임순복(선우은숙 분), 윤계능(김하균 분), 윤별(서은율 분) 앞에서 "동서 보이프렌드 생겼어?"라고 묻는다. 은방울은 "아우, 아니예요. 무슨 말씀이세요? 형님"라며 부인한다. 그러나 신지연은 박우혁을 가리키며 "그 남자가 동서한테 마음이 있는 거네"라고 말한다. 은방울은 "아니라니까 왜 자꾸 그러세요?"라고 반발하지만 부담스럽다. 

박우혁이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본 한채린은 강상철(김민수 분)에게 따진다. 한채린은 "방금 본부장 차 맞지? 왜 오빠가 안 모시고 본부장이 직접 운전해서 가? 어디 가는 거야? 내가 지금 묻고 있잖아. 본부장 어디 가는 거냐고?"라고 묻는다. 강상철은 함부로 말하는 한채린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 

한편 박우혁 사무실에 은방울이 찾아와 "이거 돌려드리려고"라며 구두를 내민다. 박우혁은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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