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12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사진 오른쪽)를 만나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12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사진 오른쪽)를 만나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 4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라파엘클리닉은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1997년 4월부터 서울 성북구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소를 운영 중인 곳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2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4000만 원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약품 구입과 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씨앗 프로그램’은 대외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다문화가정·탈북민의 사회적응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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