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맨몸의소방관
▲ 사진 = KBS2 맨몸의소방관

[폴리뉴스 박성경 기자]'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흉터가 있는 모델을 남자 모델을 찾는 정인선(한진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선은 이원종(장광호 역)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누드모델에 지원한 소방관 이준혁(강철수 역)을 만나게 된다.

정인선은 이준혁의 흉터를 보기 위해 탈의를 하라 말했고 이에 이준혁은 당황하며 "여기서요?" 라며 옷을 벗기 시작한다.

누드모델이 처음인 이준혁은 상의에 이어 하의까지 탈의하고 말았고 이 장면을 본 정인선은 "상의만 벗으세요. 조건은 상체 모델입니다"라며 질색했다.

이에 이준혁은 "뭘 봤던지 간에 잊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18일 밤 10시 2~3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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