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 <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사랑은방울방울'에서 강은탁은 자신이 왕지혜를 좋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김민수는 왕지혜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다. 김혜리는 과거 누설을 막기 위해 최완정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 박우혁(강은탁 분)은 강상철(김민수 분)이 은방울(왕지쳬 분)과 친한 것에 질투한다.

이날 '사랑은방울방울' 방송에서 강상철은 은방울이 있는 곳에 왔다가 박우혁을 보고 놀라서 "본부장님 여긴 어쩐 일로"라고 묻는다. 박우혁은 "강 비서는 아예 매일 여기로 출근하나봐. 밤마다. 둘이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어?"라고 까칠하게 군다. 강상철은 박우혁의 반응에 당황한다. 

나영숙(김혜리 분)은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천강자(최완정 분)를 만난다. 천강자는 "할 말이 뭐니?"라고 묻고 나영숙은 조심스럽게 "내가 생각해 봤는데 너 여기 말고 다른 일 하는 건 어때?"라고 묻는다. 천강자는 바로 "야. 화장품 가게 하는 건 어때?"라고 묻는다. 나영숙은 큰 부탁이라 당황한다. 

은방울은 "왜 이래? 진짜"라며 자신을 자책한다. 그때 말없이 강상철이 다가와 돕는다. 

박우혁은 요리하는 은방울을 보면서 "내가 미쳤구나. 어떻게 꽂힐 여자가 없어서 그런 여자한테 꽂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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