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참석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div>
▲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참석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회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부산공장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300여 명이 참여한 자녀교육 콘서트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임직원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회사와 가정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과 노규식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을 맡았으며 임직원 및 자녀들과 잠재력을 키우는 자녀교육 방법과 행복한 교육을 위한 로드맵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가족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전문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녀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가정 양립실천을 위해 르노삼성이 앞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녀교육 토크콘서트에 가족들과 참석한 차량품질팀 김재계 공정장은 “평소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가족 모두가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긍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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