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언제나 봄날'에서 박정욱은 강별에게, 김소혜는 권현상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선우재덕은 최상훈 때문에 뇌물죄를 뒤집어쓰게 생겼다.

17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이미선(장희수 분)의 활약으로 박종심(최수린 분)이 뇌물수수로 엮인다.

이날 '언제나 봄날' 방송에서 박종심은 전화를 받고 "어? 천만원?"이라며 놀란다.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도대체 왜 그러시는 겁니까? 누가 김 사장님한테 시킨 겁니까?"라며 반발한다. 그러나 강한길(최상훈 분)은 그 시간에 쾌재를 부른다. 

박종심은 이미선에게 찾아간다. 그러니 이미선은 무시해 박종심이 "남의 집 일이라고 강 건너 불 구경하는 거예요?"라고 발끈한다. 그러나 이미선은 "뇌물받아놓고"라며 박종심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박종심은 억울해서 "안받았다고요"라고 외친다.

일부러 주세은(김소혜 분)은 다리를 다친 척 하며 강윤호(권현상 분)에게 업힌다. 주인정(강별 분)은 "언니랑 강윤호 씨는요?"라며 궁금해한다. 그러나 구현준(박정욱 분)은 "아버님 돌아가시고 십년만에 산에 온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