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모델 배우 이서진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CJ제일제당 스팸 모델 배우 이서진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설 ‘스팸’ 선물세트로 역대 최고 매출인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최초로 스팸 선물세트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팸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 트렌드 영향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2015년과 2016년 설에 각각 658억 원과 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설 스팸 선물세트의 종류와 수량을 크게 확대했다. 총 52종 250만 세트로 지난 설보다 종류는 12종, 수량은 약 33%이상 늘렸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3만 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7만 원 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단독 선물세트는 물론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최근 스팸 모델로 발탁한 배우 이서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삼시세끼’의 실제 장면을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의 진리라는 점을 강조한 광고를 선보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페이지, 주요 포털 등 다양한 온라인 경로를 통해 이번 광고를 적극적으로 노출시켜 매출 극대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양성규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이번 설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진 스팸 선물세트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이서진을 앞세운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설 명절 역대 최고 매출인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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