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지 굼에그린 투시도.
▲ 부산 연지 굼에그린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한화건설은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1113가구 규모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1·3 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있어 투자로도 적합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1113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59㎡ 153가구 ▲72㎡ 102가구 ▲84㎡A 402가구 ▲84㎡B 53가구 등 7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남향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과 채광성을 극대화했으며 100% 지하주차설계, 1층 필로티 설계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 등이  가깝고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도 인근에 있다. 또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개통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는 490만㎡ 규모의 대형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해 47만㎡의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 등이 있다.

또 단지 1km 반경 내에는 주민센터, 부산광역시의료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모여 있는 법조타운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도 가깝다.

연학초, 연지초, 초연중, 부산진고 등 학교시설이 가깝고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도 인접해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부산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 성적이 좋았고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급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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